맛집

오산 쭈꾸미 맛집, 이고집 쭈꾸미!

민달팡이 2024. 4.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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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곰팡이입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오산역 근처에 있는

쭈꾸미 전문점, 이고집 쭈꾸미 입니다!

 

위치는 오산역 정면에 문화의 거리가 있는데

그 중앙에 있는 쭈꾸미 맛집이랍니다!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오늘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됐습니다!

친구가 핸드폰을 플립으로 바꿨다고 자랑했어요!

귀여운 스티치 친구와 함께 찰칵-

스티치의 멍멍한 눈과 팝팝한 손.

친구랑 똑 닮았네요

유명한 분들도 많이 방문했었네요!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를 쭈꾸미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셔서 트로피도 받으신 적이 있다고 합니다!

입구에 진열해 놓으시는데 이번엔 없었더라구요.... 잠시 다른 곳에 치우셨나봅니다!

그리고 일반 소비자 입장으로 비록 생소한 대회라지만

맛만큼은 정말 최고 중에 최고!

대회 1등이라는 말에 고개부터 끄덕이게 되는 맛이예요!

주문은 쭈꾸미 2인분, 계란찜과 날치알 어쩌구를 시켰답니다!

쭈꾸미는 저희 둘 다 맵찔이라서 순한 맛을 시켰습니다!

주문한지 얼마 안되서 바로 나온 쭈꾸미와 날치알 어쩌구!

사진이니까 싱싱해보일 수 있는데

아닙니다!

진짜 싱싱해요!

잔 반찬들 구성입니다!

친구는 샐러드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이번엔 샐러드를 많이 안 먹더라구요.

애가 먹는 양이 줄었어....

숙주가 익을 때 쯤에 먹으면 된다고 해서

열심히 휘휘 저으면서 다 익기를 기다렸습니다!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을 디테일하게 못 찍었지만

쌈을 하나 싸 보았습니다!

쭈꾸미는 순한 맛이지만 옅게 느껴지는 매콤달콤한 맛과

숙주의 식감이 정말 잘 어울리고

날치알의 고소함과 하얀 저 친구 (치즈같았어요!)가 어우러지는 맛!

심사위원의 입맛을 다스린 대회 1등의 쭈꾸미?

어림없쥐

전국민의 입맛을 주무를 수 있는 1등의 맛!

무려 쭈꾸미를 먹는데 볶음밥을 안해 먹는다?

라면 끓여서 면빼고 먹는다는 것!

바로 밥을 볶아 줍니다!

화려하게 슥삭 슥삭- 하시더니 어느새 다 비벼졌네요!

한숟가락 듬뿍 뜬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안찍었더라구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둘이서 먹어도 배불러서 포장을 했을 정도록

양도 충분히 많고, 맛은 당연히 보장된 쭈꾸미 맛집,

오산 이고집 쭈꾸미!

만약 오산을 지날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서 먹어볼 만한 맛집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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