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오산 간식, 탕후루와 메가커피 아샷추

민달팡이 2024. 4.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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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달팡이입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오산역 근처에 있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탕후루와

메가커피의 아샷추 입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간 곳인데 이때 탕후루라는 것을 처음 먹어 봤습니다!

아마 설탕의 탕+과일의 후르츠를 섞어서

탕후루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문을 열고 들어서니 귀여운 인형과 중국풍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네요!

중국에서 시작된 간식인건가?

여러 종류의 스낵이 구비되어 있네요!

메뉴는 이렇게 진열되어 있었고,

저희는 딸기맛을 주문했습니다!

뭔가 플라스틱으로 만든 딸기처럼 생겼는데...

윤기가 좌르르-

맛을 보기 전에 이쁘게 사진 한장 남겨보겠습니다!

찰칵-

한입 먹어보려 크게 깨물었는데

아니...

돌...??

깜짝놀라서 와그작- 십고나서야 뭔지 알아차렸습니다!

겉을 녹였던 설탕을 덧칠해서 막을 만든거였어요!

엄청 달고, 설탕이 끈적하게 어금니에 붙었어요...

그래도 그 속에서 딸기의 상큼함이 반겨주니

간단하게 먹기 좋은 간식이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달달한건 제 스타일이 아니였던지라...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달달한걸 먹었으니 텁텁한 입을 시원하게 청소해야겠죠?

바로 건너편에 있던 메가커피를 방문해 줍니다!

제가 요즘 아이스티에 푹 빠졌는데

처음에 마셨던 그 아이스티를 어디를 가도 비슷한 맛을 찾지 못하고 있어요...

이번엔 친구가 다른 메뉴를 추천해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마시면서도 여전히 아이스티인줄 알았어요

딱 봐도 아이스티잖아요!

그런데 처음 맛을 보니

음....

아무래도 커피집이라 그런가?

아이스티인데 커피 향이 나더라구요.

근데 커피 향이 좀 쎄네...?

근데 맛은 아이스티...

나중에 듣고나니 아샷추라는 음료라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맛있고 특이했는데

제 입맛은 아니였답니다!

아무래도 처음 먹었던 그 아이스티의 맛에 대한 기대치도 있고,

새로웠던 맛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 때문인 것 같았어요!

이날의 간식탐방의 끝은 노래방으로 장식을 했답니다!

코인을 넣는 동안 분위기 있게 찰칵-

달달한 캔디맛 생과일 딸기와 달달하고 쓴 맛의 아샷추.

지금 생각해보면 어울릴까? 하는 조합인 것 같아요.

하지만 먹었을 때는 둘 다 달콤해서 그런가

입에 쏙 잘 들어갔답니다!

여러분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탕후루와 아샷추,

찾아보시고 한번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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